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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성장과 지역발전을 지향하는 평생학습도시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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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 제 64 회 진주시민 교양강좌
  • 개최일자 : 2017년 9월 28일
  • 강사 : 강신웅

주제 : 진주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
강사 : 강신웅(경상대 명예교수) 


진주는 여러분 아시다시피 진주 역사가 몇 년이냐 물어보면 ‘진주’라는 이름을 가지고 시작하면 정확하게 1075년입니다. 왜 그러냐, 진주라는 이름 앞에 우리 역사를 올라가보면 삼한시대에 가보면 그때에는 진주 이름을 ‘고순시국’이라고 했습니다. 그 다음에 가야시대에는 진주를 뭐라고 했냐면 ‘고령가야’라고 했습니다. 그 다음에 삼국시대에는 진주를 뭐라고 부르느냐, ‘거열성’이라고 합니다. 그 다음에 통일신라시대에는 진주가 가장 컸습니다. 남해 충무로부터 시작해서 거창까지가 진주 땅이었습니다. 그때 이름이 거열주, 청주, 강주, 청주, 강주 이렇게 다섯 가지로 변화했습니다. 아직 진주라는 이름이 안 나왔어요. 그리고 고려로 넘어와서 태조 때 이때 진주라는 이름을 썼습니다. 그때부터 1075년 정도 되었습니다. 지금 올라오면서 시청 입구 옆에 있더라고요. 이 다음부터 꼭 우리가 알아야 할 진주의 꽃인 촉석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촉석루를 촉석루를 한다, 뾰족뾰족한 돌 위에 지었다 촉석루입니다. 그런 기록이 어디 있느냐, 기록을 찾아야 됩니다. 어디 멀리 깊숙한 도산에 있느냐, 그게 아니고 촉석루 안에 촉석루 앞에 현판에 촉석루는 왜 촉석루인지 써 있어요. 근데 문제는 한문으로 써 있어요. 촉석루는 매우 슬픈... ‘루’는 항상 낭만적이고 희망적인 곳이 누각인데 우리 촉석루는 정말 슬프고 암울한 누각입니다. 촉석루에 가면 경치가 좋고 기억할 만한 일들 중에서 즐거운 일이 거의 없습니다. 전부 슬픔의 역정이 있는 촉석루입니다. 그런 기록이 어디 있느냐? 촉석루 안에 현판에 다 써 있습니다. 우리나라 3대 누각이 있습니다. 진주 촉석루, 밀양 영남루, 평양 부경루. 그런데 밀양루는 문화재 취급이 엄청 높습니다. 우리 진주는 상대가 안 됩니다. 보물입니다. 곧 국보로 귀화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진주에 국보가 몇 개입니까? 하나밖에 없습니다. 많을 것 같죠? 하나입니다. 촉석루가 국보면 좋겠는데 원래 국보였습니다. 저 새가 누구 새입니까? 새가 이름이 뭡니까? 백로입니다. 백로를 왜 여기다 날려놨냐? 진주를 상징하는 새가 백로입니다. 백로는 청렴함을 상징합니다. 그럼 이왕 나온 김에 진주를 상징하는 꽃이 뭡니까? 석류입니다. 꽃이 색깔이 빨갛습니다. 꽃잎에 모가 나 있습니다. 붉은 것은 뭐냐, 붉은색은 위국충절, 그 다음에 끝이 뾰족한 것은 강한 시민의식을 상징합니다. 진주시민이 아주 강합니다. 전국에서 최초로 세계에서 최초로 민란이 백성이 난을 일으킵니다. 백성이 난을 일으킬 수가 없어요. 지금도 백성이 난을 일으킬 수 없어요. 백성을 일으킬 수 없어요. 이걸 한자로 쓰면 이게 백성입니다. 백성이라는 것은 ‘일백 백’ 자에다가 ‘사람성씨 성’입니다. 그럼 백 개의 성을 말합니다. 우리나라는 뭐냐, 우리나라는 성이 많은 사람이 많았습니다. 여기에도 성 없는 분이 몇이 보이는데 많이 있었어요. 세돌이, 분수이, 밤피, 아, 밤피는 없었고, 성씨가 없었을 때가 많았어요. 성씨가 없으면 전혀 국가의 보호를 받지 못합니다. 이건 백이 아니고 다수의 성을 가진 많은 사람들을 말합니다. 5월달에 논개제를 지냈습니다. 논개제가 뭐하는 축제냐, 논개제, 논개의 영혼을 위로하는 축제다, 원래 논개제가 아니었습니다. 원래 무슨 축제였죠? ‘의암별제’였습니다. 그런데 의암별제하고 논개제는 많이 다른 거예요. 의암별제는 1868년입니다. 제가 연도를 많이 나갑니다. 거의 다 여러분들 엉터리 아닌가 하는 분들 지금 인터넷으로 검색해 봐요. 1868년에 의암별제가 처음 시작되었다. 누가? 항상 축제는 시작이 된 사람이 있어요. 누가, 정현석 목사가 시작을 했어요. 어디서 시작을 했느냐, 교방이라는 곳에서 시작을 했어요. 교방은 기생들을 교육하는 곳입니다. 저기 우리 차 없는 거리 뒤에 가면 새카만 갈색의 현판이 하나 서 있습니다. 거기 뭐라고 써놨을까요? 거기 가면 시위도 많이 하고 하는데 갈색의 현판이 하나 서 있어요. ‘금번’이라고 써 있어요. 금번은 기생 학교입니다. 금번 중에서 교방은 춤, 소리를 공부하는 장소입니다. 정현석 목사님이 1868년부터 의암별제를 시작했습니다. 완전 기생 축제죠. 그때 기생축제 할 때 기생이 300명이 모였다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엄청 많은 숫자입니다. 기생이 뭐냐, 기생을 바로 찾으면 딱 찾으면 한자에서 이게 붙으면 벌레입니다. 우리 한국어에서 다시 중국어로 수출하는 것도 있습니다. 여성의 존재가치를 이야기하겠지만 그걸 비하해서 다시 전화가 오게 하고 잘생겼는데 그런 말 하면 안 되죠? 같은 ‘계집 녀’인데 이게 ‘계집 녀’ 자입니다. 계집애입니다. 계의 집을 가진 아이다. 그럼 바로 나옵니다. 양쪽에 젖꼭지가 생깁니다. 계집의 최후는 어머니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도 이제 여성 폄하 발언이라고 합니다. 그 다음에 우리나라에 있던 한자가 중국으로 간 것이 이런 글자는 없습니다. 우리나라에만 글자가 또 있습니다. 밭이 있고 밭에다가 물을 댄다. 우리나라는 밭은 밭대로 논은 논대로, 이게 무슨 글자입니까? ‘논 답’ 자입니다. 요거는 여자가 태어나서 항상 아침이고 저녁이고 생각할 것입니다. ‘시집갈 시’입니다. 이게 중국한자에는 없습니다. 여자가 태어나면 평생 하루 종일 생각하는 것이 시집을 잘 가야 합니다. 우리 시도 마찬가지지만 도청에 가면 여성 공무원이 많아요. 여자는 결혼해야 한다. 결혼의 목적은 아이를 낳아야 한다. 강의 평가를 하는데 여성 비하 발언을 한다고 하는데... 여자가 시집 안 가고 아이 안 낳으면 망합니다. 지금 나라가 망해가고 있어요. ‘갈’ 자 이게 뭐냐면 오래된 나무, 썩은 나무에 붙어가지고 물을 빨아먹는 벌레. 이게 인간이 아니라고 보는 겁니다. 1200년도 진주에서 최초의 백성이 난을 일으켰습니다. 사실은 하급공무원이 상급공무원이 난을 일으킨 게 시작되었습니다. 그게 무슨 난이었을까? ‘정판의’입니다. 미안한데 여러분, 아는 게 없습니다. 오늘이 며칠입니까? 9월 28일입니다. 오늘 무슨 날이냐, 아침에 나오실 때 달력을 보면서 숫자를 보지 말고 글자를 보는 게 낫습니다. 절대 달력 볼 때 날짜를 보지 말고 9월 5일 무슨 날이었죠? 장날 아닙니다. 어디 장날일 수도 있겠지. 여기 보니까 제가 나가는 노인대학 여성 팬들이 많이 왔습니다. 오늘이 무슨 일이냐? 28일입니다. 근데 달력 밑에 보면 무오일입니다. 그걸 왜 써놨을까? 옛날에는 다 보는데 요즘에는 그걸 안 봅니다. 9월 5일이 핸드폰으로 보면 ... 핸드폰 이것도 문제입니다. 이 안에 다 들어있어요. 안 들어있는 게 없습니다. 5년 후에는 지금은 핸드폰 짬뽕집 치면은 시내 짬뽕집이 나오는데 짬뽕집 성격은 안 나옵니다. 5년 후에는 짬뽕을 치면 짬뽕이 쭉쭉 나올 겁니다. 밥그릇 치면 밥그릇 나올 겁니다. 10년 후에 핸드폰 치면 안 나오는게 없어요. 보고 싶은 여인이 있다, 치면 나와요. 한 학기가 지나면 평가가 칼처럼 들어옵니다. 경대 교수 7~800명이 되면 1등부터 700명까지 다 나옵니다. 사립은 공개를 합니다. 하위 10퍼센트는 불러가지고 그만두는 게 어떻겠냐 합니다. 국민도 마찬가지입니다. 학생 평가, 논문 평가, 교수 평가 점수가 나옵니다. 비참합니다. 딱 확인할 때면 전화가 옵니다. 그런데 상위 10퍼센트에게 하위 10퍼센트, 학기마다 1등한 사람은 전체 석차를 볼 수 있어요. 지금부터 촉석루로 들어갑니다. 이 물로 들어가면 안 됩니다. 석류꽃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다음에 진주를 상징하는 과일이 뭡니까? 대추입니다. 대추나무. 너무 현실적인 거 같습니다. 대추는 뭐냐, 귀신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이 사실은 대추입니다. 붉은색을 좋아합니다. 붉은색은 피입니다. 대추는 왜 좋으냐, 병에 강하고 충에도 강합니다. 진주시민의 강한 의식 때문에 대추를 설명한 것입니다. 이 한자는 ‘활 잘 쏘는 사람 이’ 자예요. 동쪽에 활 잘 쏘는 사람이 있어요. 이성계도 화살 잘 쐈다고 해요. 빈 활로 선배가 공부하는 방에 촛불을 쐈더랍니다. 그러니까 촛불이 꺼집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둘이 짰더라고, 호랑이가 있어서 쐈더니 바위에 호랑이랑 별로 자랑할 이야기가 아닙니다. 활 메고 다니면서 결혼도 아니고 떠돌이 생활하는... 인간은 집을 짓고 농사를 짓고 결혼을 하는 생활을 해야지요. 우리는 그런 대우를 받았어요. 중국의 서쪽에는 ‘서융’이라고 있었습니다. ‘융’자 이거는 창이고 칼입니다. 창하고 칼만 들고 다니는 겁니다. 다니면서 잡아먹고 하는 겁니다. 북쪽에는 또 ‘북적’이라고 해가지고 여우를 불에 익혀먹는다. 남쪽에는 더 지저분합니다. ‘남만’! 요거는 사람 피부 색깔이 벌레 색깔입니다. 동남아 쪽에 사람들은 그런 색깔이죠. 이 사람들은 아직도 근처사람들 무시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도 쓰면 안 됩니다. 이 글자는 중국이라는 것 외에는 아무 뜻이 없습니다. 한강 써놨습니다. 중국 가면은 한강 써놨습니다. 중국에 있는 강입니다. 호국성 연강에서 시작되어서 양자로 가는 아주 좋은 강이 있습니다. 서울에 한강도 이렇게 써놨어요. 백정이 태어나면 호적에 빨간 걸로 ‘도한’이라고 써놓습니다. 이거는 ‘짐승 잡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어쨌든 그렇게 못 참겠다고 데모를 한 사람들이 진주사람입니다. 그때는 꼭 백정 출신만 한 게 아니고 양반들이 많이 도와줬어요. 석류공원을 넘어오면 좌측에 ‘강상호 묘’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분 같은 강가인데 양반이 있어요. ‘학창’이라는 분이 있어요. 그분 백정입니다. ‘장지필’ 그 사람 백정인데 일본 유학을 가서 공부를 많이 했어요. 어쨌건 그 운동도 고려 말부터 진주에 있는 전국에 인물이 제일 많이 났습니다. 진주는 중한 인물의 반이 진주사람이다. 국제 인물의 반이다. 진주는 나라인구의 보물창고다. 그래 진주에서 많이 났습니다. 그런 영향에 따라서 저항운동, 평등운동이 일어난 겁니다. 근데 이게 무슨 말입니까? ‘평’ 이게 저울대입니다. 저울대가 이렇게 있습니다. 옛날에는 여기 면장 한 사람이 있다. 여기에는 백정이 500명이 있고 노비가 500명 있고 또 그림 그리고 예술 하는 사람 대여섯 있고 의사, 약사 대여섯 명 있고 가수 50명 있고 배우 50명 있고 이렇게 합하면 몇천 명 됩니다. 저울대를 달면은 이렇게 됩니다. 요거는 무게가 없어서 올라가고 면장 한사람이 훨씬 무게가 무겁다 이겁니다. 촉석루입니다. 우리는 저걸 무시하기 쉬워요. 물론 요 근래에 지은 거죠? 촉석루를 무시하면 안 됩니다. 촉석루가 동문이 있구나? 이건 동문은 아닙니다. 진주 또 문 때문에 가슴이 아픕니다. 1593년 치열한 전쟁을 했습니다. 우리가 이길 수 있었어야 그런데 엄청난 폭우가 와서 동문이 무너져 버렸습니다. 동문이장대동이 있습니다. 동장대가 있어서 그렇다. 아까 촉석루가 뭐냐 물으니까 뾰족한 돌 위에 지은 누각이다. 그건 굉장히 낭만적인 거예요. 지금은 그 흔적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보가 안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촉석루가 있기 전에는 진주성에는 4개의 초소가 있었습니다. 북장대, 서장대는 아직 있지요? 동장대는 없어요. 장대동 가면 장대동 하면 동장대의 ‘동’자가 빠진 겁니다. 그대로 짓기 너무 참혹했습니다. 망진산이 있는 곳도 왕을 바라보는 곳입니다. 임진란에 왜구가 와도 아무리 불러도 군사도 안 보내주고 마음대로 죽든 말든 내버려 두었습니다. 어떻게 했습니까? 죽을 수 없다. 우리만이라도 싸우자. 연습해본 적도 없고 그냥 싸우자. 이런 사람들을 의병이라고 합니다. 의병이 일어난 곳은 경상도, 전라도밖에 없습니다. 의병이 생긴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은 조식 남명선생의 역할도 엄청 컸습니다. 의령의 곽재우 같은 분 대단한 분입니다. 1599년에 다시 진주목사로 옵니다. 두 번째 ‘강영복’입니다. ‘복’은 바로 강영복이 돼야 한다. ‘강’은 신체가 건강한 것이고, ‘영’은 정신이 건강한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다는 것입니다. 이게 진짜 어렵습니다. 의사가 왜 생겼냐, 기록을 보면 의사는 병을 치료하기 위해 생긴 것이 아니고 죽었나 안 죽었나 확인하려고 생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를 잘 낳도록 하는 의사가 최고였습니다. 돌림병이 와도 절대 병에 안 걸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다음에 치열한 부귀 복. ‘부’는 부유하다, ‘귀’는 출세하는 겁니다. 뜻대로 잘 안 됩니다. 무언가 누군가 도와주는 겁니다. 프랑스에 갔을 때 프랑스 여자들이 졸졸 따라다닙니다. 잘 생겼다고, 이탈리아 남자 같다고. 프랑스 여자들이 이탈리아 남자들을 좋아합니다. 기숙사에 놀러오라고 그랬는데 저는 안 갔습니다. 그 다음에 ‘고종명’입니다. 죽을 때 아프지 않는 것이 ‘고종명’입니다. 마치 북진은 북극성입니다. 북극성이 떠 있으면 이 곳에서 많은 별들이 ‘공지’한다는 말입니다. 그 ‘기소’ 그냥 북극성이 그냥 가만히 있으면 많은 별들이 와서 ‘공지’ 받든다. 덕이 있는 사람들은 복입니다. 여기에 문제가 북극성입니다. 진주에서 지어진 최초의 시. 그 내용은 진주가 경치 좋다. 이 소리입니다. 김지대의 힘은 촉석루 담벽에 세워져 있다.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김지대는 누구입니까? 김지대는 고려 고종 때 진주목사였습니다. 1241년 최초로 촉석루를 지은 목사입니다. 이 한자 하나가 의미가 엄청 많은 겁니다. 김지대라는 분은 장원급제한 분입니다. 진주목사로 왔습니다. 김지대는 청도 김씨, 수원 김씨의 시조이기도 합니다. 그분은 문물을 아주 겸비한 분이십니다. 저 내용이 뭐냐면 목사 발령을 받고 진주에 올 때까지는 상주가 경치가 좋다고 생각했는데 와서 진주 경치도 대단하니까 그 당시 상주목사로 가있던 동학친구인 ‘최자’라는 분이 있었습니다. 상주 가서 상주 자랑을 막 합니다. 진주를 예찬한 최초의 시문, 아까 김기대 목사는 진주가 경치가 좋다는 말은 조금 넣어놨지만 상주목사가 자랑한 이야기는 쓰지 않았습니다. ‘진주의 아름다운 산천은 영남에서 제일이다.’ 축제 이야기를 잠시 하겠습니다. 1949년에 진주 최초의 축제인 영남예술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1955년에 유등놀이가 있었습니다. 그 다음에 1964년도, 1968년도에 대통령이 다섯 번 왔습니다. 대단한 축제입니다. 그리고 1959년에 영남예술제가 개천예술제로 바뀌었습니다. 지금 거리에 보면 써놨습니다. 제67회 개천예술제라고 써놨습니다. 왜 67회지? 교수님이 말한 대로라면 77회인데? 1959년에 개천예술제로 바뀌었습니다. 유등은 2002년도에 시작되었습니다. 왜 유등축제를 하는 것인가? 바로 7만 명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서 등을 띄운다, 라고 하고 있습니다. ‘주련’ 이거 중요한 겁니다. ‘푸르게 비치네 강가에 난초와 대나무가 강가에 비치네.’ 천지는 지금 내가 있는 곳, 우리 동네를 말하는 겁니다. ‘강산은 온 나라의 백들이 찾아와서 이 높은 누각에 노는구나. 잔치자리에 해가 비치니 물에 잠긴 용이 춤을 추더라. 근막에 서리가 내리니 잠자는 백로가 숨 쉰다.’ 9월 5일은 백중이었습니다. 9월 7일은 백로였습니다. 10월 8일이 한로입니다. 10월 23일이 상강입니다. 아침에 나올 때 달력을 보고 나와야 됩니다. ‘조용하던 군대 막사에 서리가 내린다.’ 가만히 있던 백로가 걱정이 많습니다. ‘남쪽으로 북두칠성을 바라보니 전쟁의 기미가 없다.’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옵니다. ‘단에 올라서 피리 불고 북 치면서 봄놀이를 해보자.’ 이것이 거기에 써 있습니다. 하륜이 쓴 ‘촉석루기’입니다. 여기에 아까 말한 왜 촉석루라 했는 것이 쓰여 있습니다. 하륜은 대단한 사람입니다. 15째 줄부터 왜 촉석루며 김지대가 지었다는 것이 나와 있습니다. 또한 그 이름은 촉석루라는 의미인즉슨, 강 지중에 돌이 있는데 삐쭉삐쭉한 돌이 하나 있었는데 그 이름을 촉석이라 하였다. 여기서 김지대가 촉석루를 지었다, 라는 것이 이 한 줄에 나와 있습니다. 또 안상은이라는 사람이 다시 지었다. 1320년에 목사로 와서 새로 맞춰서 지었습니다. 글이 위에는 알겠는데 밑에는 잘 모를 겁니다. 헷갈리실 겁니다. 절벽에 큰 강머리에 고성이, 진주성이 강 옆의 까마득한 절벽 옆에 서 있다. 다음에 혹시 기회가 되면 여기서 또 하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촉석루에 대한 여러 가지 글 써놓은 것을 봐야 건강해집니다. 오늘 늦게까지 앉아서 끝까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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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원 평생학습팀(055-749-8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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